부산 영가대 
복원모형 scale 1/3
경질 알루미늄 스틸 모형 
#6000계열 
영가대 본터 설치
영가대'란?
영가대는 조선후기 통신사가 해신제를 지내던 누각으로 처음 영가대를 건립할 당시에는 이름이 없었는데, 1624년(인조 2) 일본 사진을 맞이하기 위해 부산에 파견된 선위사 이민구가 순찰사 권반의 본향인 안동의 옛 지명 '영가'를 따서 이름 붙였다. 영가대는 1614년(광해군 6) 순찰사 권반이 전선을 감추기 위해 선착장을 만들었을 때, 파낸 흙이 언덕을 이루자 그곳에 망루를 겸해 세운 8칸 누각이다. 이후 영가대는 조선 후기 통신사를 비롯한 역대 대일 사신들이 무사 항해를 기원하며 해신에게 제사를 지내던 해신제당의 역할은 물론, 출발과 귀환의 상징적인 지점이 되기도 하였다.
이후 영가대 앞의 선착장은 경부선 철도 공사 때 일본인들이 매축하였고, 영가대는 부산진-동래온천 간의 전차 선로를 부설하는 과정에서 1917년 부산의 일본 거류민단장을 지낸 오이케 타다스케가 매입하여 그의 별장인 능풍장으로 옮긴 후 흔적이 사라졌다. 이후 1951년 10월 15일 한청범이동단부가 옛 영가대 터였음을 알리는 '영가대 기념비'를 이곳에 세웠다. 2003년 9월 25일 원래의 자리는 아니지만 바다가 보이는 자성대 남쪽에 영가대가 세워졌다.

작업 과정 일부분
cnc가공과 스틸을 
한땀한땀 깍아내는 한국장인의 손길로 한땀한땀 
전통건축 구조 방식 이음과 맞춤형식진행
단청도색
알루미늄재질과 외부노출 전시모형
외부우레탄 페인트 수작업